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광주 상무관 미술작품 '검은비' 존치 여부 시민토론회
  • 호남매일
  • 등록 2023-02-27 00:00:00
기사수정
  • '검은비'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28일 금남로 전일빌딩

광주시는 상무관 설치미술작품 \'검은비\' 존치와 관련, 시민토론회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토론회는 오는 28일 오후 3시 동구 금남로 전일빌딩 4층 시민마루에서 관련기관·단체·검은비 존치모임·예술가·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작품 \'검은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한다.


토론회 사회는 이기훈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상임이사가 맡는다.


주홍 작가와 홍성칠 옛 전남도청복원범시도민대책위 집행위원장이 발제한다. 토론에는 하성흡 한국화작가, 조경옥 영상작가, 이기봉 5·18기념재단 사무처장, 허달용 전 민예총 회장이 참석한다.


작품 \'검은비\'는 2018년 제38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진행한 상무관 프로젝트·오월 지킴이와 영원의 노래 행사에서 최초로 전시됐다. 2020년 7월까지 3차례 전시와 임시보관이 반복되다 현재는 상무관에 보관 중이다.


/조일상 기자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사회 인기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