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은 27일 청사 빛고을홀에서 112종합상황실 기능 중간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청장을 비롯해 본청·경찰서 112상황실 중간 관리자와 지구대·파출소장 등 7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주요 현안 업무를 공유하고 협업 강화 방안 등 논의했다.
워크숍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보고·지휘체계 개선 ▲경찰서 지휘관 책임성 제고 방안 ▲지역경찰 개편에 따른 역량 강화안 등이다.
또 고객만족도 향상 방안, 교육 대개혁 방향과 전략, 사회적 약자·피해자 보호 방안에 대한 의견을 높였다. 이를 통해 상호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박종열 광주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은 \"시민 눈높이에서 \'역지사지\' 태도를 갖고 올 한 해도 원팀(One-Team)이 돼 한 마음으로 안전한 광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일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