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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3 개별공시지가 산정…37만5719필지
  • 호남매일
  • 등록 2023-03-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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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4일까지 감정평가사 검증

광주시는 공정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부과의 기준인 개별공시지가를 정확히 산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산정하는 개별공시지가 대상필지는 총 37만5719필지다. 지난해 11월부터 현지조사를 통해 토지 형상, 도로 접면, 이용 상황 등 토지특성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지가 산정에 들어갔다.


광주시는 오는 14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적정 여부에 대한 감정평가사 검증을 진행한다.


검증을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지가열람을 통해 의견을 받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8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양병옥 광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올해 광주시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보다 6.26% 하락해 개별공시지가도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낮게 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의 조세 부담이 다소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가열람과 의견 제출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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