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5·18민주화운동 스마트투어 앱을 활용, 1980년 민주항쟁의 역사를 홍보한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5·18민주화운동 스마트투어 앱은 \'그날의 현장에서 그날의 기록을 담아\'라는 주제로 사용자 혼자 스마트폰을 통해 5·18사적지를 찾아다니며 민주항쟁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모바일앱 서비스다.
1980년 민주화운동의 기억이 숨쉬는 29곳의 사적지 콘텐츠 정보를 증강현실 스토리와 3D, 위치기반 지도를 활용한 스마트해설가이드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광주시는 오는 8일 5·18기념재단이 주최하는 5·18사적지 안내해설사(오월지기) 교육에 참여하는 오월지기 36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투어 앱 사용 교육을 진행한다.
5·18민주화운동 스마트투어 앱은 5·18민주화운동 스마트투어 검색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조일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