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은 2023년 호남권 인공지능 탐구활동 지원동아리를 31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은 호남권(광주·전남·전북) 초·중·고등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 받아 서면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선정 동아리를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10월까지 \'동아리 탐구활동 물품\' \'인공지능 전문가 자문 및 온·오프라인 컨설팅\' \'방학 중 인공지능 연구기관 투어 및 강연\' 등을 지원한다.
또 \'온라인 인공지능 학습 동영상 제공\' \'과학관 내 탐구활동·토론공간 및 3D프린터 등 장비사용 협조\' \'과학관 무료입장(상설전시관·어린이과학관·인공지능관) 등 혜택이 주어진다.
10월에는 국립광주과학관 과학발명 페스티벌과 연계해 성과발표회를 진행하며 우수 동아리를 선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광주시장상, 국립광주과학관장상 등을 수여한다.
한편 지난해는 총 9개 학교 인공지능 동아리 95명이 지원을 받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탐구활동을 수행했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