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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포 투모로우'…글로벌 풀뿌리 사회공헌 인정
  • 호남매일
  • 등록 2023-03-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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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DP(유엔개발계획)와 합작해 84개 솔루션 진행 SXSW 어워즈로 선정…다큐 영화로도 제작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유엔개발계획(UNDP, UN Development Programme)와 함께 진행 중인 \'포 투모로우(for tomorrow)\' 프로젝트가 세계 최대 종합 예술 축제인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South by Southwest)\'에서 열리는 \'SXSW 2023 이노베이션 어워즈\' 미디어 부문의 파이널 리스트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영화·음악·IT가 함께 하는 세계 최대 예술 축제인 \'SXSW\'는 1787년 작은 지역 음악 페스티벌로 시작해 규모를 점차 확장하고 있다. 올해는 음악은 물론 스타트업 주도 신기술과 신제품 등 창의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행사로 거듭났다.


\'SXSW\'는 매년 3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이달 10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진행한다.


\'SXSW 이노베이션 어워즈\'는 매년 행사 기간 중 미디어, 지속가능성, 디자인, AI 등 14개 부문에서 가장 흥미로운 기술을 개발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파이널 리스트로 선정된 \'포 투모로우\' 프로젝트는 현대자동차와 UNDP가 2020년 9월 협약을 체결하고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교통·주거·환경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해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전 세계 각계 구성원들이 집단 지성을 모아 솔루션을 만드는 풀뿌리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특히 현재 총 52개국에서 84개 솔루션이 제안되는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SXSW 2023 이노베이션 어워즈\' 최종 수상작은 13일(현지시간) 전문 심사인단 심사와 관객의 투표를 통해 오스틴 컨벤션 센터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 세계의 풀뿌리 솔루션들이 서로 혁신적으로 연결되도록 현대차와 UNDP가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협업해 글로벌 활동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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