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사고 능력 향상을 위해 일선 학교 독서교육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생각을 힘을 기르고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독서교육 정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우선 \'인문학교육진흥위원회\'와 \'독서인문교육 현장지원단\'을 설치해 학교 현장의 독서교육을 지원한다.
현장지원단은 또 \'섬으로 찾아가는 글쓰기 교실\'를 운영하고 학부모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도 구성할 계획이다.
일선 학교에서는 \'아침독서교실 운영\'이 운영되며 학생이 책을 출간 할 경우 적극 지원하고 문해력 향상 운영학교도 지원한다.
이 밖에도 독서인문 동아리와 학교도서관 공간 재구조화 사업 등에도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디지털 교육에서는 사고력이 중요하고 챗GPT의 경우 독서교육이 뒷받침되면 다양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책읽기가 매우 중요하다\"며 \"독서교육은 미래교육의 기초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종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