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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순천협의회 정기총회…인건비 등 다양한 의견 제시
  • 호남매일
  • 등록 2023-04-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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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건 심의 의결 및 승인…김성민 수석부회장·중앙회장 금장증 수상 신규 임원 임명장 수여



바르게살기운동 순천시협의회는 지난달 30일 팔마실내체육관 3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대면 ‘2023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총회에 앞서 바르게살기운동 순천시의협의회장은 중앙회장을 대신하여 김성민 수석부회장에게 금장증을 수여 하고, 신임 허정현 산악회장, 김정훈 청년회장, 이지영 이사, 배순정 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 24개 읍동면 위원장 가운데 새로이 선임된 남제동 황채규, 삼산동 강순임, 상사면 최홍기, 별량면 정형준, 해룡면 서성자, 황전면 황군칠 위원장에게 인준중을 수여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원 1300명 중 위원 66명 가운데 47명이 참석했다.


의안 심의로 ▲2022년도 사업 및 결산 승인의 건 ▲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임원(산악회장, 청년회장, 이사)선출의 건은 원안 가결됐다.


하지만 예산 결산과 승인 건에서 사무국장에 대한 퇴직적립금 부족분과 최저임금에 미달되는 급여를 받고 있는 인건비 관련, 장학금, 발전기금 등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박주영 회장은 인건비 관련에 대해 “별도로 회의를 갖겠다”며 이날 총회는 마무리됐다.


이날 총회에 특별히 양두남 여성회장이 손수 짠 친환경 수세미, 조정헌 부회장이 약밥떡 및 음료수, 최용운 부회장이 물티슈 및 볼펜 등 제공으로 훈훈한 정 나눔도 있었다.


아울러 바르게살기운동의 진실·질서 화합의 이념으로 행동강령 준수로 국민정신운동을 우선시 하면서 나눔과 봉사를 통한 공동체회복 등 외연 확대가 되어야 할 것으로 여겨졌다.


/순천=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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