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는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제370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남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 도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11일부터 3일간 예정돼 있는 도정·교육행정 질문은 22명의 의원이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에게 현안을 묻고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
도정·교육행정 질문은 도민과 소통 강화를 위해 MBC, KBC 지상파와 전남도의회 유튜브, 누리집을 통해 생방송 중계하고 LG헬로비전, 광주CMB 등은 녹화방송으로 송출한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주종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납북귀환 어부 국가폭력 피해자 등 명예회복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문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애인·노인 보행보조용 의자차 이용 안전 증진 조례안\', 임지락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무료 개방주차장 지원 조례안\' 등 총 20건을 처리한다.
/박종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