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협지역본부와 전남농업기술원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농협광주유통센터에서 \'상큼애·오매향과 함께하는 전남 청년농업인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7일 개장식에는 박종탁 본부장 및 박홍재 원장, 청년농업인, 임정모 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 전남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 및 가공품 판촉활동을 하고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추진한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전남 광역 농산물 브랜드 \'상큼애 및 오매향\'의 홍보 및 사업 확대를 위해 추진한다.
상큼애는 전남원예농산물 브랜드로서 딸기, 방울토마토, 무화과, 배 등 과일 및 채소 7종이 포함되어 있다. 오매향은 전남 아열대 과일 브랜드로 애플망고, 바나나, 비파, 체리를 포리를 포함해 총 4종이다.
박종탁 본부장은 “농업·농촌의 미래기반 조성을 위해 청년농 육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라며 “전남농협은 청년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