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주식 거래대금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제공한 \'2023년 3월 광주전남지역 증시 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매수거래대금은 4조6183억원으로 전월 대비 45.73%(1조4492억원) 증가했고 매도거래대금은 4조6365억원으로 전월 대비 49.53%(1조5358억원) 증가했다.
코스피에서는 매수거래대금이 28.96% 증가하고, 매도거래대금도 38.85% 증가했다.
코스닥에서는 매수거래대금이 59.00%, 매도거래대금이 57.84% 각각 증가했다.
전체 대비 광주·전남 투자자의 매수거래대금 비중은 0.84%로 전월보다 0.06%포인트 증가하고, 매도거래대금 비중은 0.85%로 전월보다 0.08%포인트 증가했다.
주요 거래 종목으로 코스피에서는 ▲포스코케미칼 ▲POSCO홀딩스 등이, 코스닥에서는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이 꼽혔다.
시가총액은 18조8713억원으로 전월 대비 1.66% (3079억원) 증가했다.
코스피는 16조6718억원으로 전월 대비 1.82%(2983억원) 증가했고, 코스닥은 2조1995억원으로 전월 대비 0.44%(96억원)증가했다.
시총이 증가한 종목은 ▲한전KPS(2430억원, 16.67%) ▲금호타이어(1206억원, 12.65%)등이었고 ▲우리종금(-498억원, -7.09%) ▲한국전력(-256억원, -0.22%)등은 감소했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