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광주·전남지역 취업자 수가 4만900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3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3월 광주시 고용률은 59.8%로 전년동월대비 1.2%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는 76만 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6000명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도소매·숙박·음식점업(-3000명, -1.7%), 광공업(-2000명, -2.2%)에서 감소했으나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9000명, 3.0%), 농림어업(5000명, 37.6%), 건설업(3000명, 4.5%)등에서 증가했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5.6%로 1.5%포인트 상승했다.
3월 광주시 실업률은 2.6%로 전년동월대비 1.0%포인트 하락했고 실업자는 2만 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000명 감소했다.
3월 전남도 고용률은 67.4%로 전년동월대비 2.2%포인트 상승했고 취업자는 102만 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 3000명 증가했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72.3%로 2.2%포인트 상승했다.
3월 전남도 실업률은 2.1%로 전년동월대비 0.7%포인트 하락했고 실업자는 2만 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000명 감소했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