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광주 교육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광주는 교육이다\' 전시를 오는 8월 27일까지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됐다. ▲1부 \'교육은 백년지대계\' ▲2부 \'학교의 등장\' ▲3부 \'학생의 이름\' ▲4부 \'광주와 교육\'이다.
1부 전시장은 조선시대 광주교육을 향교와 서당을 통해 중점적으로 살핀다.
특히 2부에선 1896년 광주에 처음 생긴 근대 학교와 일제강점기 곳곳에 생긴 학교의 원형을 보여준다.
3부에선 광주학생독립운동 서사를 다룬다. 4부는 광주의 100년 교육 발자취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했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