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제1회 도서관의 날인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계림꿈나무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법정기념일을 맞은 ‘도서관의 날(4월 12일)’을 기념해 첫선을 보인 ‘마녀의 달콤 방귀’ 공연은 5~7세 아이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도서관 주간 동안 ▲도서관에서 행운을 만나다(포춘쿠키) ▲동구도서관 인스타그램 이벤트 ▲압화 책갈피 만들기 ▲도서관 졸업 도서 나눔 ▲연체자 해방의 날 등에 참여 가능하다.
오는 15일은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인간이 만든 보석, 칠보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문도시정책과 도서관계(062-608-2333) 또는 계림꿈나무도서관(062-608-3920·3919)으로 문의.
임택 동구청장은 “도서관 주간 동안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계림꿈나무도서관에서 매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