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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광주본부·서광주농협, 신종 금융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 호남매일
  • 등록 2023-04-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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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와 서광주농협(조합장 문병우)는 지난 17일 서광주농협 하나로마트 동림점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대국민 피해예방 캠페인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고성신 본부장과 문병우 조합장 등 임직원 20명이 참여했으며, 마트를 찾은 고객 및 인근 상가를 대상으로 대포통장 근절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안내문을 나누어 주며 날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는 신종 금융사기 수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협은 주 고객층이 농업인과 서민들로 이루어져 있어 상대적으로 금융사기에 취약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종 금융사기수법 공유 및 대처 방법, 유관기관 협조 요청 등 금융사기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매년 4월과 9월에 실시해 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병우 조합장은 “금융사기는 피해가 발생하게 되면 회복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농협이 강구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축협 창구를 통한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은 2020년(1198건, 200억원), 2021년(1699건, 307억원), 2022년(2265건, 283억원)을 예방했으며 올해 2월말 기준 163건에 14억원의 피해예방 성과를 내고 있다.


/권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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