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테크노파크가 운영하고 있는 \'G.F.D(Gwangju Field Director) 현장지원단이 기업 애로사항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4일 광주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차 현장지원단 운영 이후 최근 제5회 ‘찾아가는 G.F.D 현장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17개사 31건의 애로사항이 접수돼 기업지원, 기술, 마케팅, 경영, 수출 인증, 고용, 자금 등 8개 분야에서 30건에 애로사항을 조치완료했고 1건의 애로사항 조치진행 중이다.
찾아가는 G.F.D 현장지원단은 광주테크노파크와 광주시, 기업지원, 금융·자금, 취업·고용, 수출·무역, 연구기관 등 지역의 혁신역량을 결집 할 수 있는 총 1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현장지원단 간담회는 월 1회 실시하며, 기존 각 기관별로 특정한 목적에 의해 개별 기업을 방문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각 권역별로 다수의 기업과 현장지원단이 모여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현장에서 산업·경제·기업의 어려움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광주테크노파크 김영집 원장은 \"현장 소통을 통해 기업과 공생, 지역과 공존, 테크노파크와 공감을 찾고, 다양한 기술정보 공유 기업애로사항 해결과 기업성장 지원 확대 및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에 대해 고민하고,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