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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재해 달성' 한전 나주지사…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 호남매일
  • 등록 2023-04-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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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체 산업안전팀 운영, 주기적 협력사 위험성 평가 실시


한국전력공사 전남 나주지사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재해 예방 노력활동이 빛을 봤다.


한전 나주지사는 최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2023년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제도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대처 방안을 수립하고 개선해 나가는 산업재해 예방 활동이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인정 기준과 절차에 따라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인정서를 발부한다.


인정심사 기준은 4개 항목으로 \'사업주 관심도\', \'위험성 평가 실행수준\', \'구성원 참여·이해 수준·재해발생 수준\' 등이다.


한전 나주지사는 지난 2022년부터 산업안전 팀장제도를 도입하고 협력사와 주기적으로 대표자 합동 위험성 평가를 자체 시행해왔다.


이 같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노력은 무재해달성과 함께 올해 우수사업장 인정 성과로 이어졌다


조현철 한국전력공사 나주지사장은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은 위험성 평가를 적정하게 실시하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으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위험성평가를 안전활동의 핵심수단으로 활용해 안전한 사업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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