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지역 내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남 지역 \'나눔리더\'에 첫 번째로 가입했다고 1일 밝혔다.
나눔리더는 사랑의열매가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자 진행하는 모금 프로그램이다.
1년 안에 100만원 이상을 한 번에 기부하거나 약정한 개인 기부자에게 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사랑의열매는 오는 11월까지 전남 지역 나눔 리더 220명을 모집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 도지사는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을 사랑하는 작은 실천이 복지 공동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부자가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성숙한 기부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