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는 적극적인 구정 업무추진으로 주민 편익·행복 증진에 기여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천사무료급식소 재개, 독거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한 끼\'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기록적인 폭설 대응 민·관·군 협업으로 신속한 제설\'과 \'지역 내 첫 번째 파크 골프장 조성\'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고향사랑기부제\'와 \'광주 최초 영세 임차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이 선정됐다.
북구는 주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 중요도·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개 항목별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직자에게는 근무성적 평정 실적 가점, 성과 상여금 최고등급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개인 포상금과 공직자 해외 배낭여행 선발 가점도 준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처음 시행한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광주에서 유일하게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2000만 원을 받았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