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난 4월 28일 무안군 몽탄면에 위치한 노후농가를 대상으로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은 농어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된 집을 보수해 농어촌주택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다솜둥지복지재단이 협력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금번 집 고쳐주기 활동에 있어 목포무안신안지사에서는 지자체의 협조를 통해 수혜 가구를 선정하고 대상자의 수요를 반영해 노후된 보일러 및 창호 교체, 도배 등을 지원해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지사 직원들은 주택 수리를 보조하고 주변 환경을 말끔하게 정리하는 데 힘을 모았으며, 수혜를 받으신 어르신께서도 집 고쳐주기 활동이 끝난 후 개선된 거주환경에 만족과 감사함을 표했다.
박형수 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어민의 행복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목포=김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