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광주·전남지역 주식거래대금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2023년 4월 광주전남 증시 동향에 따르면 매수거래대금은 5조3888억원으로 전월대비 16.68%(7705억원)증가했다. 매도거래대금은 5조3876억원으로 전월대비 16.20%(7511억원) 늘었다.

코스피에서는 매수거래대금이 전월대비 40.64%(7336억원) 증가했고 매도거래대금도 36.87%(6945억원) 올랐다.

코스닥에서는 매수거래대금 1.31%(368억원), 매도거래대금도 2.06%(567억원) 각각 증가했다.

전체 대비 광주·전남 투자자의 매수거래대금 비중은 0.91%로 전월보다 0.07%포인트 올랐다. 매도거래대금 비중은 0.91%로 전월대비 0.06%포인트 증가했다.

코스피 주요 거래종목은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퓨처엠, 코스닥은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이다.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친 전체 시가총액은 19조4929억원으로 전월대비 3.39%(6216억원) 증가했다.

코스피는 3.82%(6364억원) 증가했으나, 코스닥은 0.67%(-148억원) 감소했다.

코스피에서는 한국전력(4301억원, 3.72%), 금호타이어(2183억원, 20.32%)의 시총은 증가했고 한전KPS(-945억원, -5.56%)광주신세계(-84억원, -3.09%)는 감소했다.

코스닥은 애니젠(393억원, 100.86%), 상상인더스트리(167억원, 71.92%)는 증가했으나오이솔루션(-463억원, -21.06%)▲위니아(-69억원, -9.15%)등은 감소했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