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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81세·전남 69세'…초·중·고졸 검정고시 1464명 합격
  • 호남매일
  • 등록 2023-05-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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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946명·전남 518명명 합격

2023년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광주는 81세 여성, 전남은 69세 남성이 최고령 합격했다.


광주와 전남도교육청은 2023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광주의 경우 지난달 8일 실시된 검정고시에 총 1117명이 응시해 946명(84.69%)이 최종 합격했다. 지난해 시행한 제2회 검정고시 평균 합격률 77.89%보다 6.8%포인트 상승했다.


학력별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74세, 중졸 70세, 고졸 81세이며 모두 여성이다.


또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별도시험장에 치른 응시생 2명도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남은 총 642명이 응시해 518명(80.7%)이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초졸은 64명 중 60명(93.8%), 중졸은 120명 105명(87.5%), 고졸은 458명 중 353명(77.1%)이 합격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63세 여성, 중졸 64세 여성, 고졸 69세 남성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1세, 중졸 12세, 고졸 12세이다.


검정고시 합격자와 개인별 성적은 이날부터 16일 시·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 전국의 모든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또는 교육청 민원실,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합격증서 수여식은 25일 도교육청, 2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조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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