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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5·18 민주화운동 43주년 앞두고 오늘 광주행
  • 호남매일
  • 등록 2023-05-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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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역시와 상생협약…조선대 특강 예정 오월어머니집 찾아 '그림 농사' 전시회 관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18 민주화운동 제43주년을 앞두고 12일 광주를 방문한다.


11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12일 오전 10시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한다. 이어 이한열 열사 등 민족민주열사가 묻힌 5·18 구묘역도 찾을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광주시청을 방문해 강기정 광주시장과 두 지역 간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한다. 이후 조선대학교에서 특강을 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이튿날 광주시 남구 오월어머니집을 방문한다. 오월어머니집은 광주 동구 메이홀에서 \'오월 어머니들의 그림농사\'라는 이름의 그림 작품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김 지사는 전시회를 관람할 것으로 보인다.


김 지사는 지난해 10월 27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안장된 경기도민 민주유공자(故 김윤식(용인시), 故 최상필(의정부시), 故 김정길(광명시), 故 오규만(용인시), 故 이재관(양주시), 故 정기영(용인시))들의 묘비에 참배했다.


방명록에는 \"스스로 몸을 태워 빛을 발하신 민주 영령들로부터 민주주의와 실질적 자유 회복의 불씨를 구합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지난 2021년 11월 17일에는 당시 새로운물결 대선 예비후보 신분으로 광주를 방문한 바 있다. 5·18 구묘역에서 바닥에 박힌 이른바 \'전두환 비석\'을 두 발로 밟은 채 서기도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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