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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오토랜드광주, 장애인과 KIA타이거즈 야구경기 관람 '동행'
  • 호남매일
  • 등록 2023-05-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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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AutoLand(오토랜드)광주의 생산을 담당하는 파트장협의회가 지난 10일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로 초대해 KIA 타이거즈 야구경기 관람을 했다. /기아 제공


기아 AutoLand(오토랜드)광주의 생산을 담당하는 파트장협의회가 지난 10일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로 초대해 KIA 타이거즈 야구경기 관람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야구경기 관람 행사에는 기아 AutoLand광주 파트장협의회(회장 정관중)와 (사)광주장애인문화협회(회장 정진삼) 회원 300여 명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파트장협의회는 장애인들이 수월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모든 편의를 제공했으며, 장애인들은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가 펼치는 치열한 공방전 내내 KIA 타이거즈의 승리를 함께 응원 했다.


기아 AutoLand광주 파트장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문화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과 한 발짝 더 가까워 질 수 있었고 행복하게 미소 짓는 장애인들의 모습에서 나눔과 봉사의 참된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임을 통한 지속적인 교류로 장애인들의 문화·여가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기아 AutoLand광주 파트장협의회는 장애인문화협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KIA 타이거즈 야구경기관람, 문화탐방 행사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유대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권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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