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오는 19일부터 이틀 간 아시아문화광장에서 \'도담:도시를 담다\'를 주제로 문화장터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마켓은 33개 부스가 참여해 아시아 문화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마켓은 오는 19일 오후 7시 5·18민주광장에서 국악기를 활용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막을 연다.
20일에는 광주관광재단과 연계한 K-POP 공연이 열린다.
마켓에선 지역의 문화 창작자와 함께 직조·가죽·나무·석고·비누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라탄·나전·레진으로 만든 수제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주 여성과 함께 아시아 야시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아시아 컬처존\'도 열린다. /이영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