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플랫폼 투루카는 5월 황금연휴 동안 \'준중형\' 차량의 인기가 가장 많았다고 14일 밝혔다.
투루카가 지난 1~8 전체 이용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아반떼(CN7), 더 뉴 레이, K5 3세대, 셀토스, 더 뉴 아반떼AD 순으로 차량 대여가 많았다.
휴가철 수요가 높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아닌 준중형 세단으로 불리는 아반떼(CN7)가 이번 연휴 기간 인기를 모았다.
차량 평균 이용 시간은 패밀리카에 적합한 \'스포티지 5세대\'가 30시간으로 가장 길었다. 또 XM3(28시간), 코나EV(24시간) 등이 뒤를 이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이 평균 이용 시간을 1~3위까지 차지했다. 더 뉴 모닝(4시간), 모닝 어반(3시간), 더 뉴 레이(3시간)등 경형은 평균 이용 시간이 다른 차종에 비해 짧았다.
전체 차량 공유 이용량은 전년 동기에 비해 22% 상승했다. 평균 운행 거리는 43%, 평균 이용 시간도 30%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