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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전남 현장회의서…"100년 농협 구현 최선"
  • 호남매일
  • 등록 2023-05-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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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농촌 어려움 해결방안 모색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농협중앙회가 최근 전남을 방문해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농업 현장의 건의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현장회의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박종탁 전남농협 본부장, 전남 관내 조합장 및 시군지부장, 중앙본부 집행간부 및 부실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요 경제·경영이슈와 농협에 미치는 영향, 100년 농촌운동 성과 및 디지털혁신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지역본부 업무보고 조합장과의 대화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결의대회 등을 진행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유통·디지털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환경이 조성돼야 할 것임을 강조하고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조합장들이 평소 농업현장에서 느껴오던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 농업 현장과의 소통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 회장은 “농촌인력 부족,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각종 농업재해 발생으로 농업·농촌 현장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주시는 조합장과 임직원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틀이 될 `함께하는 100년 농협\'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18일부터 약 1개월간 전국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현장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권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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