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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축산분야 스마트 원격제어 장비구입 지원…최대 15억
  • 호남매일
  • 등록 2023-05-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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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일까지 읍·면·동서 추가접수…자동화 장비 설치 지원


전남도가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지원사업 참여 농가를 추가로 모집한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축산환경 최적 사양관리\'를 통한 생산비 절감으로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한우·양돈·양계·낙농·오리·사슴·곤충·양봉·말 사육 농가다.


오는 31일까지 사업계획서와 축산업 허가·등록증 등 필요서류를 갖춰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되면 \'생산경영관리 프로그램\', \'축사 내외부 환경 모니터링·조절장비\', \'자동급이기\', \'로봇착유기\', \'자동사양 관리기\', \'발정탐지기\' 등 원격제어가 가능한 자동화 장비 구입비를 최대 15억원 지원한다.


지원 비율은 국비보조 30%, 융자 50%(연리 2%·3년거치 7년 분할 상환), 자부담 20%이다.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컨설팅을 진행하며, 사전컨설팅이 완료된 농가는 시·군을 통해 본 사업자 신청을 하면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축산 분야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확산사업을 통해 스마트장비 보급률을 높여 축산농가의 생산량과 소득을 증대하고 경쟁력도 높일 계획\"이라며 \"사업 참여를 바라는 농가는 기한 내에 빠짐없이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14년부터 축산 분야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확산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2022년까지 1479호에 591억원을 지원했다.


/박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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