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는 호텔외식조리학과가 서울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출전해 4개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주대는 김은하 등 4명이 전통한식 라이브 부문에서 1위, 남윤혁 학생 등 4명이 서양식 라이브 코스요리 1위를 수상했다.
또 장보미 등 4명의 학생이 일본식 코스요리, 서준민 등 1명의 학생이 케잌 데코레이션 부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단법인 한국조리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아시아에서 열리는 요리대회 중 가장 큰 대회로 알려져 있으며, 광주대 조리대회 동아리 회원 31명을 비롯해 세계 각국 4200명의 선수들이 20여 개 분야에 걸쳐 열띤 경쟁을 펼쳤다.
호텔외식조리학과 서경도 학과장은 “세계적이고, 권위 있는 대회 참가를 통해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개인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