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지난 19일 광주시 소재 주야간보호기관 송영 종사자를 대상으로 수급자 안전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수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광주광역시 주야간보호기관 종사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 및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 날 교육은 관내 주야간보호기관 57개소를 대상으로 집합 교육(도로교통공단 조민우 강사)을 했으며, 건보공단에서 제작한 차량용 자석 스티커(노인보호차량)를 장기요양기관에 제공해 차량 운행 중에도 수급자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에 참석한 주야간보호기관 종사자는 “매일 송영 차량을 운전하며 느슨해진 내게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최근 개정된 법령과 교통사고 예방법을 배운 소중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공단 관계자는 “종사자와 수급자의 안전확보를 보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