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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별량면, 취약계층 집수리 및 반찬 지원
  • 호남매일
  • 등록 2023-05-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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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으로 추진


순천시 별량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25세대를 방문하여 집수리 및 행복반찬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으로 외롭고 쓸쓸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방문해 집수리(2세대) 및 행복반찬(23세대)을 총 10회(주1회)에 걸쳐 전달하고 말벗과 안부 살피기 등을 지원한다.


전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은 별량면 소재에 거주하는 정종일씨가 300만원, ㈜동부그린 대표 정오용씨가 200만원, 우산목장 대표 정학영씨가 30만원을 기탁해 별량면마중물보장협의체·복지기동대·별량면이장협의회·별량면 지역복지공동체가 되어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정상칠 위원장은 “고향에 계시는 어머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종환 별량면장은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복지공동체가 앞장서 복지사각지대 없는 돌봄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순천=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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