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오는 6월부터 두 달간(6월 1일~7월 31일) \'국가유공자·보훈가족 등 사회공헌건강검진\'을 진행한다.
이번 검진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혈액질환·심혈관계질환·골밀도·간기능· 통풍검사 등 총 57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검진대상자는 건협에 사전예약 후 검진 당일 국가유공자증 및 신분증 등을 지참해 공복상태로 방문하면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002년부터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17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에 대한 예우 및 건강증진을 위해 사회공헌건강검진을 진행해왔으며, 최근 5년간 연평균 검진인원은 8248명에 달한다.
더불어 건협 광주전남지부에서는 올해 초 광주전남지방보훈청에 저소득·취약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동절기 물품지원을 진행했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