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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광주 경제, 생산·소비·건설 모두 부진…재고↑
  • 호남매일
  • 등록 2023-06-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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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광주 생산과 소비, 건설수주가 모두 감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경제가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4월 광주전남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0.9%, 전월대비 3.7% 각각 감소했다.


업종별로 자동차(27.3%), 금속가공(17.8%), 의료정밀광학(12.1%)등은 증가했으나 전기장비(-26.0%), 고무·플라스틱(-11.1%), 담배(-10.9%)등에서 감소했다.


출하는 전년동월대비 1.4% 증가, 전월대비 6.0% 감소했다.


재고는 전년동월대비 19.3% 증가했다. 다만, 전월대비는 1.0%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3.7%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 백화점은 6.5% 감소한 반변, 대형마트는 2.0% 증가했다.


건설수주액은 전년동월대비 45.4% 감소했다.


발주자별로 공공부문 45.3%, 민간부문 45.2% 각각 감소했으며 건축부문 44.6%, 토목부문 58.0% 각각 감소했다.


4월 전남지역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6.1%, 전월대비 5.8% 각각 감소했다.


출하는 전년동월대비 1.9% 감소, 전월대비 0.5% 증가했으며 재고는 전년동월대비 6.7%, 전월대비 5.3% 각각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4.1% 증가했다.


건설수주액은 전년동월대비 68.2% 감소했다.


공공부문 72.5%, 민간부문 66.8% 각각 감소했으며 공종별로는 건축부문 75.3%, 토목부문 65.5% 각각 감소했다.


/권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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