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산수1동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 기본복지가이드라인에 의거해 광주계림교회 후원을 받아 취약계층 200세대에 토마토 200박스를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최요한 담임목사는 “준비한 물품이 우리 이웃들의 살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광주계림교회가 지역사회 모범이 되는 종교시설로서 주민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희철 산수1동장은 “산수1동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식료품과 생필품 지원을 해주시는 광주계림교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모두가 행복한 산수1동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