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은 3일부터 9월까지 격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예술 숲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콘서트는 인형극, 클래식 연주,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 된 공연으로 3일에는 가족 인형극 \'마네의 달콤방귀\'가 무대에 오른다.
또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된 위드챔버앙상블(사회적협동조합 샘)이 \'세상을 향한 맑은 울림\'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무료이며 시작 10분 전부터 선차순 입장이 가능하다. 공연에 앞서 사전 행사로 과학관 내에서 풍선으로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어 나눠주는 풍선아트도 펼쳐진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