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현대차 '스파이더맨' 신작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 공개
  • 호남매일
  • 등록 2023-06-12 00:00:00
기사수정
  • 콘셉트카 비행체 버전 비롯해 PBV·AAM 등 선보여 2020년 체결한 소니 픽처스와 파트너십의 일환

현대자동차는 오는 21일 국내 개봉 예정인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 자사 콘셉트카 등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영화에 등장하는 플라잉 프로페시와 스파이더맨의 모습.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오는 21일 국내 개봉 예정인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 자사 콘셉트카 등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는 2020년 소니 픽처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소니 픽처스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실시해왔다.


이번 영화에는 아이오닉6 디자인의 기반이 된 콘셉트카 프로페시의 비행체 버전인 \'플라잉 프로세시\'를 비롯해 목적 기반 모빌리(PBA),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모빌리티 환승 거점(Hub) 등 다양한 모빌리티 솔루션이 등장한다.


영화 속 미래 모빌리티를 구현하기 위해 현대차 디자인센터와 브랜드마케팅본부는 작품 개발 초기부터 소니 픽처스와 긴밀히 협업했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1>


영화 개봉에 앞서 현대차는 이날부터 8월 말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스파이더맨 테마의 기획 전시를 선보인다.


전시 공간에는 스파이더맨 거미줄에 매달린 아이오닉 6와 함께 영화 속 다차원 우주 공간인 멀티버스로 통하는 문을 형상화한 전시물이 마련된다. 관람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스파이더맨 굿즈를 증정하며 이 중 200명을 추첨해 영화 관람권(2매)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와 연계해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의 일상을 더욱 즐겁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