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에서 생산되는 교육용 교재를 살펴볼 수 있는 교육물품박람회가 순천에서 펼쳐진다.
전남도교육청은 28~30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1층 다목적홀에서 \'2023 교육물품박람회\'가 펼쳐진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전남지역 중소업체에서 생산되는 우수제품이 펼쳐진다.
미래교육을 위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드론, 코딩교육프로그램 등의 콘텐츠와 기자재가 전시된다.
또 교육기관에서 사용되는 공사용 자재를 비롯해 정보통신기기, 교육용 교재, 비품 등이 펼쳐진다.
박람회가 열리는 동안 중소기업제품 공공 구매 제도 설명회가 진행되며 지역업체 판로 지원 기회도 제공된다.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우수제품이 홍보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