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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TP-목포대, 전남 세라믹산업 인재양성 협력한다
  • 호남매일
  • 등록 2023-06-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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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안 간담회 개최·협력 네트워크 강화 협약 체결

전남테크노파크와 목포대학교가 전남 세라믹산업 경쟁력 향상과 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협력 강화에 나선다.


전남테크노파크 소재기술지원본부 세라믹산업센터는 최근 국립 목포대학교 내에 개설 예정인 에너지화학공학과와 연계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간담회를 통해 \'에너지 세라믹·소재 산업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화학공업과 차세대에너지 산업 핵심 인재양성을 위한 폭넓은 협력과 상호 현안사항, 시책 등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약속했다.


또 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도 진행키로 했다.


에너지화학공학과 개설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상진 목포대(화공소재 전공) 교수는 \"화학공학은 기계공학, 전기·전자공학과 함께 공과대학의 3대 중심 전공\"이라면서 \"고등학생들의 높은 전공 선호도와 산업계의 지속적인 인재 수요에 맞춰 우리 대학이 에너지화학공학과를 개설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교수는 이어 \"협약을 통해 전문기술인력을 공동으로 양성함으로써 지역 세라믹 기업이 당면한 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관련 정책 수립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이를 통해 에너지·세라믹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함께 지역의 젊은이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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