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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TP '대중소상생' 중소·중견기업 스마트제조혁신 박차
  • 호남매일
  • 등록 2023-06-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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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테크노파크가 광주시와 함께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제조혁신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일 광주테크노파크에 따르면 광주시와 연초 `2023년 광주형 스마트제조혁신계획`을 수립하고 20억원의 지방예산을 투입해 지속적인 공장의 스마트화를 유도하고 있다.


애초 올해 정부예산에는 ‘기초’ 사업 지원이 제외됐으나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는 미래공장의 선점에 반드시 기초사업도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지자체 예산만으로 기초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더불어 대기업이 주도하는 대중소상생형사업을 지역 기업에 적극 유치하기 위해 관련 대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지난 14일 진행된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은 대기업이 기술과 자금을 일부 지원하고 지자체가 총 사업비의 최대 10% 까지(최대 2000만원)를 지원하는 형태이며 이번 사업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대기업 전문가 등을 초청해 현장간담회와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운영기관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과 대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기초’와 ‘고도화’ 단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과 주요사례를 안내했다.


이날 70여명의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질의 답변을 통해 정부와 대기업이 투자를 해 중소·중견기업에 스마트공장구축하는 효과에 대해 기업 관계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다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그동안 수혜받은 기업의 성과분석과 정책수립을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들의 집단지성을 결집하고 광주의 모빌리티, 가전, 광융합, 스마트뿌리 등 대표산업이 `광주형 스마트제조혁신 로드맵`을 통해 스마트화하게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권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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