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는 16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이정현 전략기획 위원장을 초청해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앞서 정부정책·신산업 기술 대응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현 정부의 지방시대 그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위원장은 수도권 쏠림 현상과 비수도권 지방 소멸 위기감이 확대됨에 따라 지방주도의 분권형 균형발전을 목표로 하는 5대 지방시대 핵심과제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5대 지방시대 핵심과제로 분권형 국가경영시스템 구축, 지방의 산업 활성화와 투자촉진, 교육혁신과 지방대학 살리기,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이전, 지능형기반의 지방혁신 등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한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에 대해 방향을 제시했다.
광주테크노파크 김영집 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에 맞는 우리 지역의 AI등 지능화 기술기반의 지방혁신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