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광주·전남·수도권 지역의 132개 전영업점에서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영업시간 내(오전 9시~오후 4시)에 운영하는 광주은행 무더위쉼터는 영업점 방문 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원한 생수와 부채를 무료로 제공한다.
올해 여름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광주은행은 2018년 은행권 최초로 시행한 후 매년 운영해온 무더위쉼터를 올해도 운영해 노년층 및 폭염취약계층 등 지역민과 고객들에게 잠시나마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은행 무더위쉼터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은행 거래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함으로써 고객과 지역민의 호평을 얻으며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광주은행 고병일 은행장은 “이른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개방하는 광주은행 무더위쉼터가 지역민과 고객님께 잠시나마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원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민의 더 나은 삶, 그리고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