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 미용과학부(과)는 지난 14일 광주송광종합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 기념식에 봉사를 의뢰받아 ‘송광 서른해, 기억을 걷다’ 프로그램에 참여해 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미용과학부 동아리로 활동하는 ‘더샵’, ‘시나브로’, ‘뷰티인사이드’가 참석해 ▲두피마사지 ▲네일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복지관에서 큰 인기를 얻어 타 지역의 여러 복지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봉사로 참여했던 재학생들은 “광주송광종합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 기념식에서 봉사를 하게 되어 유난히 즐겁고 보람된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봉사 후 지역민들과 함께 경품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3개 동아리를 연합해 인솔한 이정희 교수(미용(피부)전공 교수)는 “미용과학부의 미용전공과 화장품전공 동아리가 연합해 다양한 행사 및 봉사를 참여하고 있는데 단일 동아리 참여 때 보다 연합을 통해 다재다능한 인력을 구성할 수 있었다”며 “봉사에 참여한 성과 및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와 보람이 상당히 높았고 3학기에도 더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