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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라이브커머스 지원' 참여 청년 소상공인 모집
  • 호남매일
  • 등록 2023-06-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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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차 오는 26일까지 15개 업체 2차 8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20개 업체 모집

광주 북구는 자본과 홍보 자원이 부족한 청년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판로 지원에 나선다.


북구는 \'2030세대 청년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는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하면서 상품을 소개·판매하는 온라인 채널을 가리킨다. 상품 홍보, 매출 증대 등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지만 소상공인 입장에선 기술적 어려움과 비용 부담이 컸다.


이에 북구는 민생경제 회복기금 7600만 원을 들여 올해 처음으로 디지털 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를 통해 청년 소상공인들을 지원한다.


제품 홍보 컨셉, 쇼호스트 섭외, 방송 제작·송출 등 라이브커머스 전반에 걸쳐 돕는다.


또 성과 우수 업체는 한 달간 마을버스 외부 광고판 홍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북구에 사업장을 둔 만 20세부터 39세까지 청년 소상공인이다. 온라인 상품 판매가 가능한 업체여야 한다.


북구는 우선 오는 26일까지 15개 업체를 모집한다. 또 8월 1일부터 21일까지 20개 업체를 2차 모집한다. 자격 요건, 상품 경쟁력 등을 두루 평가해 선정업체에 개별 통보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 소상공인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북구청 소상공인 종합안내센터 또는 소상공인지원과에 방문 신청해도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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