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신임 사무처장에 박정식(58) 민주연구원 정책네트워크 실장을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박 신임 사무처장은 전북 무주 출신으로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에서 14년 간 민생 정책입법 과제 수행과 전국 순회 정책엑스포 등을 추진해 왔다.
국회사무처 정책연구위원(2급상당) 등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도당의 정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 처장은 \"민주당의 본산인 전남도당이 지역민에게 더욱 사랑받으며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보다 책임 있는 자세로 소통하겠다\"며 \"지역 현안 파악과 정책 개발을 통해 22대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