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대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장으로 김성후 세무사가 취임했다.
광주지방세무사회는 23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43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 세무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성후 신임 회장은 광주국세청 법인납세과장, 서광주세무서장, 광주국세청 조사 1 국장, 북광세무서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감사자문위원장, 남화토건 사외이사 등을 맡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세무사는 한번 인연을 맺은 납세자와 경영관리, 재산관리, 투자관리를 하면서 5년 10년 30년까지도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는 조세·경제 전문가\"라며 \"우리 회원 세무사들의 역량과 활동이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권익 향상을 위해 뛰겠다\"라고 밝혔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