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인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 시스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광주시 중소기업 위기지원센터 현판식을 지난 26일 본부동에서 개최했다.
광주테크노파크가 중소기업 위기지원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인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 시스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광주시 중소기업 위기지원센터 현판식을 지난 26일 본부동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시 중소기업 위기지원센터에서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영 위기에 대한 애로 요인을 파악하고 분석하는 상시 모니터링단 운영과 비R&D 지원사업인 `Stand-up\' 맞춤 지원을 수행한다.
상시 모니터링단은 지역 경기 동향 모니터링, 밀집지역 위기징후 단계 분류, 실태조사를 단계 별로 수행해 지역 내 위기요인을 파악하며 기술, 사업화, 컨설팅을 기업의 위기요인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해 빠른 위기극복을 지원한다.
또 축척된 데이터를 통해 2024년에는 지역 경기 동향 분석 보고서 작성 및 위기 예방 계획 수립, 온라인조사 분석 등을 통해 향후 지역 기업의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광주테크노파크 김영집 원장은 “광주시 중소기업 위기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밀집지역 기업의 위기 발생 전에 선제적인 대응과 위기시의 대응 시스템 구축을 통해 광주 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향후 기존의 기업지원 방식이 아닌 선제적 기업지원 방식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