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광주미래산업엑스포를 겸해 열린 지역 산업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자동차산업·뿌리산업·가전·로봇산업 등 지역 주요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김광진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은 전날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1명, 광주시장상 13명,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2명 등 유공자 1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뿌리산업 분야에서는 정병욱(디알텍)씨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광주시장상에는 ▲이동규(아람씨이에스) ▲김큰보람(현대기전테크) ▲박대원(다윈테크)씨,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에는 ▲나종선(한국전력) ▲장경수(한스디지털)씨가 수상했다.
자동차산업 분야는 ▲이영재(광일기공) ▲최지희(효광) ▲유구현(한국쓰리축) ▲김형국(에이스)씨 등 4명이 광주시장상을 받았다.
가전·로봇산업 분야는 ▲기윤종(벤텍프런티어) ▲양승호(유니컴퍼니) ▲이상택(한국전자기술연구원) ▲김규식(파스이엔지) ▲소현석(광주테크노파크) ▲장윤복(광주테크노파크)씨가 광주시장상을 수상했다.
김광진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은 \"코로나와 국내외 경제침체 속에서 지역기업들과 관계기관을 포함한 시민들이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광주가 발전해가고 있다\"며 \"시정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을 포함한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광진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광주미래산업엑스포를 겸해 열린 지역 산업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