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6일 광주효천1지구, 광주전남혁신도시, 목포용해2지구 등 3개 준공지구의 마지막 보유 토지를 일반 실수요자에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 물량은 근린생활시설, 점포겸용단독주택, 주차장용지 등 총 10필지로, 입찰 또는 선착순 수의계약방식을 통해 공급한다.
광주효천1지구의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2필지(3.3㎡당 486만여원), 근린생활시설용지 3필지(3.3㎡당 635만여원)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하고 방송통신시설용지 1필지(200㎡, 3.3㎡당 660만여원)와 근린생활시설용지 1필지(3.3㎡당 1234만여원)는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한다.
광주전남혁신도시의 근린생활시설용지 1필지(3.3㎡당 855만여원)도 공급 대상이다. 중앙호수공원 남측 바로 앞에 위치해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목포용해2지구 주차장용지 1필지(3.3㎡당 219만여원)는 저렴한 가격과 대금 완납 즉시 소유권 이전과 토지사용이 가능하다.
입찰신청과 입찰보증금 납부는 오는 17~18일, 개찰은 18일 오후 4시30분이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