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광주·전남지역 주식거래대금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2023년 6월 광주전남 증시 동향에 따르면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친 주식 매수거래대금은 3조9499억원으로 전월대비 23.25% 증가했고 매도거래대금은 3조9169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18.63% 증가했다.
전체 대비 광주·전남 투자자의 매수거래대금 비중은 0.86%로 전월보다 0.09%포인트 증가했고 매도거래대금 비중은 0.85%로 전월보다 0.05%포인트 증가했다.
주요거래종목은 코스피에서 POSCO홀딩스, 이수페타시스 등을 매수 및 매도하고, 코스닥에서는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을 매수, 에코프로, 포스코DX 등을 매도했다.
시가총액은 전월 대비 7.00%(1조3832억원) 증가했다.
코스피는 8.31%(1조4535억원) 증가했고 코스닥은 3.11%(703억원) 감소했다.
코스피에서는 한국전력(9757억원, 7.97%), 조선내화(5060억원, 147.95%)등은 증가했으나 다이나믹디자인(-300억원, -24.11%), 한전KPS(-292억원, -1.91%)등은 감소했다.
코스닥은 DGP(286억원, 27.63%), 와이엔텍(61억원, 4.07%)등은 증가했으나 박셀바이오(-669억원, -11.10%), 남화토건(-208억원, -17.32%)등은 감소했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