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6일 광주시 빛고을50+센터와 함께 중·장년 일자리 창출 상호 협력을 위해 \'무등산 재난안전지원단\' 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역 중·장년층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새로 꾸리고, 무등산 내 재난·안전 관리 감독을 강화키로 했다.
무등산 재난안전지원단은 연간 탐방객 250만 명이 찾는 무등산공원의 재난 대응과 안전 관리 상시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지원단원은 빛고을50+센터 누리집을 통해 오는 1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선발 인원은 다음 달부터 무등산국립공원의 산불·재난 감시 지원 인력으로 근무하게 된다.
/김도기 기자